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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주 순위] `배그`와 `LOL` 주말 접전…선두 싸움 `엎치락뒤치락`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7-09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

7월 첫째 주 PC방 순위는 MMORPG 장르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배틀그라운드'와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점유율 경쟁이 순위 변동으로 이어지며 주목을 받았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 점검과 연장 점검의 여파로 점유율이 급락했고, 그 공백을 'LOL'이 치고 나가며 순위가 교체되는 모습을 연출했다. 물론 서버가 안정화된 일요일부터는 다시 '배틀그라운드'가 27%가 넘는 점유율을 회복하며 1위를 재탈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주는 MMORPG 작품들이 전체적으로 점유율을 끌어모으며 순위 변화를 주도했다. 먼저 상위권에서는 '배틀그라운드'와 'LOL'의 순위 경쟁 외에도 '블레이드&소울' '리니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 MMORPG의 점유율이 상승하며 중위권과의 점유율 격차를 벌렸다.

중위권 역시 MMORPG의 강세가 이어졌다. 중위권에 위치해 있던 '테라' '파이널판타지14' '뮤' 등의 게임들이 3~4계단의 순위 상승을 기록하며 3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뮤'는 무려&7계단이나 상승한 40위를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이런 순위 변동은 하위권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 50위권 밖으로 밀려나 있던 '아키에이지'가 49위를 기록했고, 'R2' '다크에덴' 등 작품들도 그 뒤를 따라가는 양상을 보였다. 캐주얼게임의 경우 '오디션'이 46위를 기록해 가까스로 체면치레를 했다.

&

레이드
'레이드 매니저'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는 선두 자리를 제외하고는 과거 인기작의 급상승세와 함께 새롭게 등장한 작품들의 강세로 인해 지각변동이 계속되는 한주였다. 또 이 같은 기세에 밀려 순위가 하락한 작품들도 다수 나타났다.

구글플레이에서는 ‘마인크래프트’가 16주 연속 1위를 지켰다. 그러나 ‘문명의 시대-아시아’가 돌연 2위로 올라서는 등 선두를 뒤쫓는 2,3위 싸움은 치열하게 펼쳐졌다.

‘후엠아이:도로시 이야기’도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며 3위로 순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반면 ‘풋볼 매니저 모바일 2018’은 전주 대비 한 계단 하락한 4위로 약세 전환했다.

이 가운데 ‘히트맨 스나이퍼’가 한시적인 가격 할인 효과에 힘입어 5위에 랭크됐다. 또 ‘레이드 매니저’까지 새롭게 이름을 올리는 등 차림표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그러나 블룬스 TD6’는 전주 대비 한 계단 떨어진 7위로 약세를 거듭했다. 이와함께 ‘잃어버린 전화기: 로라의 이야기’도 한주 만에 힘이 빠지며 전주 대비 4계단 하락한 8위까지 밀려났다.

이밖에 ‘끝판 할배’가 9위에 랭크되는 등 상위권의 신작 공세는 계속됐다. ‘던전메이커’는 이 같은 급물살에 휩쓸려 전주 대비 8계단 내려앉은 10위로 순위권 이탈 위기에 놓였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풋볼 매니저 모바일 2018’이 3주 연속 1위를 지켜내며 새로운 강자의 면모를 보였다. 또 ‘후엠아이: 도로시 이야기’가 돌연 2위에 올라서는 등 매주 선두 추격자가 달라지는 경쟁 구도가 반복됐다.

원스토어에서는 3주 연속 ‘여포키우기’가 선두를 차지하는 등 흥행 장기화 조짐이 나타났다. 그러나 신작 ‘정령의 기사단’이 론칭 직후 2위에 올라서며 순위 싸움 양상이 달라지기도 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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