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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M, ‘이카루스’의 세계관 계승한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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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서비스(대표 송모헌)는 이달 선보일 예정인 모바일게임 ‘이카루스M’의 사전 분위기 띄우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작품은 온라인게임 ‘이카루스’의 세계관과 작품성을 계승한 MMORPG로, 원작의 대규모 비행 전투 및 조력자 ‘펠로우’ 수집 등이 구현됐다. 최근 '리니지' 시리즈를 비롯해 '검은사막 모바일' '라그나로크M' 등 온라인의 모바일화 작품들이 매출 순위 상위권에 안착했다는 점에서 '이카루스M'도 벌써부터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위메이드는 작품 론칭에 앞서 브랜드 페이지를 열고 세계관을 비롯해 캐릭터 클래스 및 펠로우 등 주요 요소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MMORPG는 이 같은 세계관의 완성도가 몰입감에 큰 영향을 미치는 편이다.&

이 작품의 세계관은&태초에 만물의 어머니 ‘유그드라실’이 펠로우의 시초이자 생명의 근원 이카루스를 탄생시키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또 4명의 ‘주신’과 미들라스 대륙을 창조한 가운데 첫 번째 인류 ‘아크리온’을 통해 역사를 써내려오게 됐다.

4명의 주신은 자신들의 피와 살을 나눠 별자리의 주인을 지칭하는 13마리의 ‘주신 펠로우’를 만들었다. 주신 펠로우는 태초의 어머니 모습을 본떠 인간 여성의 모습을 형상화해 ‘아크리온’들과 교감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위메이드는 앞서 13개 주신 펠로우 중 ‘클레오나’ ‘이클리아’ ‘셀린디아’ 등 6개에 대한 세부 정보 및 전투형에서 탑승형으로 바뀌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선보였다. 선공개한 6개 펠로우를 작품 론칭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인류 아크리온은 주신의 가호로 수 세기 동안 번영하며 대륙을 지배했다. 신의 대리자이자 빛의 영웅 ‘케인’을 비롯한 엘프 종족도 함께 탄생했다.

그러나 태양의 힘을 이어받은 ‘제네시스’와 달의 정기를 받은 ‘오르티어’ 두 세력 간의 충돌로 ‘빛의 전쟁’이 발발하게 된다. 한편으론 유그드라실의 또 다른 자아 ‘어둠의 듀에르바’가 각성하며 ‘시공 전쟁’이 진행됐다.

시공 전쟁은 듀에르바의 승리로 종결됐다. 듀에르바는 이후 ‘마신 젤나리스’와 ‘마신 5군단장’을 통해 이카루스의 소멸을 명함에 따라 마신과 인류가 격돌하는 ‘마신 전쟁’에 돌입하게 됐다.

마신 전쟁은 제네시스와 오르티어가 이카루스의 분신 ‘마룡 벨제로스’의 힘을 받아 젤나리스를 봉인하며 끝이 났다. 그러나 이후 아크 문명이 점차 쇠퇴하기 시작했으며 힘을 다한 제네시스와 오르티어는 새로운 영웅을 기다리며 엘프의 성지인 ‘엘로라의 신전’에 잠들었다.

‘이카루스M’의 이야기는 이 같은 침묵의 시대가 지나고 ‘벨제로스’의 부름에 이끌리는 것으로 시작된다. 유저는 ‘페가수스 기사단’으로서 에이프스와 시리우스 세력 중 하나를 선택해 어둠의 듀에르바와 마신 젤나리스의 부활을 꾀하는 세력과 대립한다.

페가수스 기사단은 근거리 공격에 특화된 글래디에이터, 어쌔신, 아티스트 등을 비롯해 원거리 공격에 능한 레인저 및 위자드 등 5개 클래스로 구성됐다. 유저는 이 중 하나를 선택해 성장시키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위메이드는 앞서 5개 클래스에 대한 정보 및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아티스트는 마법 붓을 무기로 허공에 마법진을 그려 공격하는 클래스로, 이 작품의 차별화 요소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회사 측은 아크리온의 마지막 땅, ‘시공의 섬 코쿤’에서 시련을 극복하고 영웅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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