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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물량 공세`로 하반기 반등 노린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7-06

사진
사진 = 게임빌이 하반기 다양한 신작을 앞세우며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상반기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던 게임빌이 다양한 신작을 앞세워 하반기 총공세에 나선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하반기 자체 개발작을 포함한 다수의 작품을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자체 개발작의 경우 퍼블리싱 작품에 비해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어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전망이다.

지난해 하반기 ‘아키에이지 비긴즈’ 한 작품만을 출시했던 게임빌은 올 하반기에는&‘탈리온’ ‘엘룬’ ‘NBA GO’ ‘게임블 프로야구(가제)’ 등 다수의 작품을 론칭할 예정이다.&

특히 흥행 기대감이 높은 '탈리온'과&자체 개발작인 ‘게임빌 프로야구(가제)’,&‘NBA GO’ 등이 주목된다.

‘탈리온’은 PC급 전투 시스템이 돋보이는 블록버스터 MMORPG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점프, 구르기 등 조작의 재미를 강화해 기존 MMORPG와 차별점을 두었으며, 360도 시점 조절이 가능한 풀 3D 뷰 오픈 필드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유니티 엔진을 활용한 고퀄리티 그래픽과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등이 호평을 받으며 출시 전부터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게임빌 프로야구(가제)’은 회사의 실적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자체 개발작이 퍼블리싱 작품보다 영업이익률이 높기&때문이다. 더욱이 이 작품의 경우 활용된 판권(IP) 인지도도 높다.

원작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는 지난 2002년 첫 출시 후 12개의 작품이 출시됐고, 누적 다운로드 6600만을 달성했다. 이번 작품의 경우 원작의 감성을 살리고 게임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인 만큼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게임빌의 이러한 행보에 증권가 일각에서도 낙관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하반기 신작 론칭 일정은 3분기 3개, 4분기 3개 등 총 6개”이며 “하반기 론칭 예정 신작 중 ‘탈리온’ ‘게임빌 프로야구’ ‘NBA GO’ 등은 기대작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지난 상반기까지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게임빌이 하반기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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