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코리아(대표 박성철)는 5일 온라인 게임 ‘포트나이트’가 ‘E3 2018 게임비평가상’에서 베스트 온고잉 게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베스트 온고잉 게임은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모델 채택 게임 중 최고의 게임을 뽑는 상이다. 이 회사는 이 작품이 같은 부문 후보에 오른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데스티니2: 포세이큰’ ‘포 아너’ 등 경쟁작들을 제치고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 작품의 인기가 게임비평가들의 눈으로 다시 한번 입증 됐다며, 지난해 9월 배틀로얄 모드 출시 9개월 만에 사용자 수 1억 2500만 돌파했다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E3 게임비평가상'은 지난 1998년 시작된 시상식으로 E3에서 소개된 후보로 다양한 부문에서 최고의 게임을 선정해 수여하는 행사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