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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뜨면 게임도 뜬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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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히어로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이하 앤트맨2)'가 4일 국내 개봉한 가운데 마블 판권(IP)을 활용한 게임인 '마블퓨처파이트'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서비스사인 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개봉 전부터 영화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앤트맨2'는 지난 2015년 9월 개봉했던 슈퍼히어로 영화 '앤트맨'의 정식 후속작이다. 특히 이 작품은 지난 4월 개봉해 국내에서 11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 개봉하는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라는 점에서 여름시즌 흥행이 예상되고 있다.

넷마블은 영화 개봉에 맞춰 모바일 게임 '마블퓨처파이트'에 영화 콘셉트에 맞는 테마와 코스튬 등을 업데이트했다. 여기에 영화 예고편과 게임 화면을 섞은 홍보영상과 포털 광고 등을 통해 게임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업계에서는 영화 흥행에 따라 게임 역시 흥행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4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시즌만 해도 평균 40위권 밖에서 머물렀던 오픈마켓 매출 순위가 10위권으로 급상승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업계 일부에선 '앤트맨' 시리즈 자체가 '어벤져스'와 같은 큰 사이즈의 영화가 아니기 때문에 게임 흥행까지 이어지기 힘들 것이란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특히 여름 시즌의 경우 여러 영화가 개봉을 하는 영화 성수기이기 때문에 게임 흥행 효과가 나오기 전에 영화가 종영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마블퓨처파이트'는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영화 개봉에 맞춰 여러 업데이트를 실시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노하우가 있는 작품이라며 이번 '앤트맨2' 개봉에 맞춰 업계가 주목해야 할 점은 단순히 매출 순위가 얼마나 올랐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오랫동안 상승한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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