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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구글 플레이 매출 비중 약 95% 차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7-03

사진은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모바일 앱 시장의 척도가 되는 구글 플레이에서의 전체 매출 중 게임이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고&있다. 올해 상반기 게임 매출만 1조 5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구글 플레이의 전체 매출 중 게임이 94.4%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뒤를 이어 커뮤니케이션이 2.2%, 소셜 1.7%, 데이트 0.5%, 기타 1.3% 등의 순으로 매출 비중을 보였다. 특히 현재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톱50위 중 비게임 앱은 ‘카카오톡’ 하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 플레이 월별 매출은 최근 몇 개월 간 2600억원~2800억원 규모를 오르내리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때문에 95%의 절대적 비중을 차지한 게임 매출도 이와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지난 5개월 간 구글 플레이의 매출 규모나 게임 비중이 큰 변동이 나타나지 않는 보합세를 보여왔다는 점에서 지난달 매출 규모도 대동소이할 것으로 관측됐다. 이에따라 올해 상반기에만 게임 부문의 매출 규모가 1조 5000억원을 넘겼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구글 플레이 매출 규모는 전년 대비 64% 증가한 3조 434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이례적인 흥행세를 기록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등장한 덕분이다.

그러나 올해는 매출 규모 확대를 견인한 ‘리니지M’이 하향 안정화에 들어간데다가 아직까지 이 작품과 비견되는 폭발적인 성과를 거둔 작품이 등장하지 않고 있다. 때문에 전체 매출 규모의 축소 가능성도 예측된다.

반면 그간 비중이 적은 비게임 분야에서의 매출 확대가 이 같은 공백을 채울 것이란 관측도 있다. 최근 개인 방송이나 데이팅 분야 앱이 매출 순위 100위권 내 안착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때문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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