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데스티니 가디언즈` 정식 론칭 전 플레이해 본 느낌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7-03

class=float-center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전동진)는 2일 공개 행사를 갖고 신작 온라인 FPS 게임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9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자는 제품 출시 발표와 함께 블리자드코리아 사무실에서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출시 전에 먼저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시연은 이번 'E3 2018'을 통해 공개된 새로운 게임 모드인 '갬빗 모드'를 중점으로 이뤄졌다.

'갬빗'은 유저와 유저가 전투를 펼치는 PvP와 유저와 CPU가 대결을 펼치는 PvE 요소가 혼재돼 있는 모드다. 4인으로 구성된 2개의 팀이 대결에 나서며, 각 팀별로 AI로 구성된 적을 물리치고 자원에 해당하는 '티끌'을 수집해야 한다.

class=float-center

기본적인 시스템은 PvE에 집중돼 있지만 티끌 수집 수량에 따라 상대편 진영으로 넘어가 플레이어 캐릭터와 전투를 전개하면서 상대방이 점수를 획득하는 것을 방해할 수 있다. 게임의 큰 목표가 상대편보다 75점을 먼저 획득해 '원시 괴수'를 먼저 쓰러뜨리는 것이기 때문에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것도 '갬빗'의 장점이다.

기자가 체험한 갬빗모드는 3판 2선승제로, 풀세트 경기를 펼쳤을 경우 30분 정도의 플레이 타임을 보여주고 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PC방 서비스를 같이 준비 중이라는 점에서 30분의 플레이 타임은 너무 짧지도, 그렇다고 과하게 길지도 않다는 평가다.

전체적으로 정식 론칭 전 먼저 즐겨본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멀티플레이를 즐기기 위한 유저의 니즈를 파악해 모드를 준비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여기에 캐릭터별 음성 더빙까지 완료된 버전을 플레이했기 때문에 실제로 9월 정식 론칭 이후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도 한국어 자막과 음성 더빙을 통한 쉽고 빠른 게임 플레이가 가능할 전망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