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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4년 만에 챕터7 `아포칼립스` 공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6-30

넥슨(대표 이정헌)이 4년 만에 '마비노기' 7번째 챕터를 공개하는 등 여름 맞이 공세를 펼친다.

넥슨은 30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유저 초청 행사 ‘시크릿 파티’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넥슨은&내달 19일 새로운 챕터 ‘아포칼립스’를 시작으로 세 차례에 걸쳐 여름 업데이트를 선보인다. 특히 이야기 전개를 감상할 수 있는 ‘메인 스트림 G22’를 공개하는 한편, 유저가 그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획득하게 되는 새 능력 ‘특성’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후 8월 2일 새 특성 5개와 전투 ‘테흐 두인’의 미션을 추가하고, 23일에는 테흐 두인의 매우 어려움 모드를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도입되는 특성 시스템은 ‘5세대 밀레시안’으로의 진화를 의미한다. 앞서 자유로운 플레이(1세대), 스킬 랭크업 집중(2세대), 아이템 강화를 통한 전투력 상승(3세대), 강해진 캐릭터를 활용한 던전 플레이(4세대), 스탯 확대 및 생활재능 참여(4.5세대) 등의 과정을 거쳐왔다면, 이번 5세대에서는 유저 성장 과정에 따라 육성의 다양화를 체험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성은 피해를 입어도 행동이 중단되지 않는 ‘굳건한 의지’를 비롯해 스킬 사용 대기를 단축시킬 수 있는 ‘시간 왜곡’ 등 10개가 추가될 예정이다. 각각의 특성은 퀘스트 및 전투 콘텐츠 완료 등을 통해 최대 10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메인 스트림 G22를 통해 막을 여는 챕터7은 기존 1~6챕터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이전까지의 비밀이나 의문점에 대한 실마리가 드러날 예정이다. 피르안, 마르에드, 베인, 케흘렌 등 4개 NPC가 등장한다.

G22에서는 포워르의 옛 왕 ‘발로르’의 부활을 막는 여정과 ‘계시록’을 통해 예언된 시련에 맞서 싸우는 과정이 진행된다. 누적 레벨 5000부터 시작 가능하다.

G22를 완료하면 전투 콘텐츠 ‘테흐 두인’에 입장 가능하다. 또 이를 통해 ‘특성’ 육성에 필요한 재료 ‘브리 결정’을 비롯해 특성 전용 인챈트 및 방어구 재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본격적인 업데이트에 앞서 내달 5일 테스트 서버를 통해 특성 시스템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12일부터는 사전 준비 단계인 프리 시즌을 시작하는 한편 홈페이지를 통해 누적 레벨 및 전투 기록 등을 비교할 수 있는 랭킹 시스템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더문 재즈 밴드가 참여한 OST 공연 시간이 마련됐다. 유저들과 소통하는 퀴즈 및 일러스트 전시 등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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