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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신작 흥행성과 통해 새로운 성장기 진입`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6-29

유진투자증권은 29일 컴투스에 대해 신작의 흥행성과를 통해 새로운 성장기에 진입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현재 컴투스에 대한 투자판단에 있어 생각해 봐야 할 두 가지로 ‘스카이랜더스’의 흥행 가능성과 이 작품 출시에 따른 ‘서머너즈 워’ 자기잠식을 꼽았다. 또한 2분기 실적에 있어서도 전분기 대비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2분기 실적으로 매출 1232억원, 영업이익 439억원을 각각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은 8.1%, 영업이익은 11.5% 증가한 수치다. 개별적으론 ‘서머너즈 워’가 4주년 이벤트 효과로 전분기 대비 4.3%의 매출 증가를 보일 것이며, 야구 및 월드컵 등 스포츠 시즌의 진입으로 스포츠게임들 또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또한 현 시점에서 이 회사의 투자판단에 있어 생각해봐야 할 두 가지로 ‘스카이랜더스’의 흥행가능성과&‘스카이랜더스’ 출시에 따라 ‘서머너즈 워’의 매출의&잠식(자기잠식) 가능성을 꼽았다.

‘스카이랜더스’의 흥행 가능성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이 작품의 판권(IP) 파워가 강력하다는 점, 서구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서머너즈 워’의 시스템을 이 작품에도 유사하게 적용했다는 점에 따른 것이다.

신작 출시에 따라 기존 작품의 매출이 감소하는 리스크는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봤다. 이 같은 리스크의 경우 특정국가에 매출이 집중돼 있고, 해당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높을수록 높아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작품은 매출이 다수의 국가에서 고르게 발생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유사신작 출시에 따른 리스크가 낮을 것이란 분석이다.

또한 ‘서머너즈 워’가 출시된 지 4년이 지난 게임이라는 점에서 현재 남아있는 유저들의 게임에 대한 고착 정도가 상당할 것으로 보고서는 예측했다.&

한편 컴투스는 올해 연간실적으로 매출 5249억원, 영업이익 1897억원, 순이익 1571억원을 각각 거둘것으로 이 보고서는 내다봤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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