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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신작 경쟁 하반기가 더 뜨겁다…`기대 반 우려 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6-26

하반기
하반기 게임업체들의 신작 출시 일정이 집중되며 치열한 시장 경쟁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넷마블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올해 초부터 치열한 모습을 보였던 모바일게임업계의 신작 경쟁이 하반기에는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중 주요 게임업체들이 잇따라 다수의 신작을 쏟아낼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 출시되는 작품들의 경우 흥행 기대감이 높은 작품들이 많아 게임업계 전반의 분위기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넷마블이 18개 신작을 준비 중인 것을 비롯&, 카카오게임즈 23개, 게임빌 9개, 컴투스 6개 등 다수의 신작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다만 상반기 중 각 업체들이 예정대로 출시한 작품은 당초 준비한 라인업 수의 절반 이하에 그쳤다는 점에서 결과는 두고봐야 할 것 같다.

특히 하반기 출시되는 작품들의 경우 상반기 대비 늘어난 라인업 수만 아니라, 흥행 기대감이 높은 작품들이 대거 포진돼 있어 업계 안팎의 주목을 끄는 상황이다.

흥행 기대작으로는 하반기 시작을 코 앞에 두고 론칭되는 ‘블레이드2’를 포함해 ‘이카루스M’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세븐나이츠2’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 ‘서머너즈 워 MMORPG’ 등 다수의 작품이 꼽히고 있다.

각 작품의 경우 유명 판권(IP)을 활용했거나, 시리즈 혹은 전작의 인기가 높아 시장 흥행 기대감이 높다.&

증권가에서도 하반기 각 업체가 출시하는 기대작들을 핵심 모멘텀으로 설명하며, 이를 통해 개별 업체들의 실적이 대폭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게임시장의 과열양상에 따른 비관적인 의견도 나오고 있다. 특히 모바일 게임 시장의 경우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짐에 따라 시장 양극화가 심화되는 등 중소업체의 생존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란 지적이다.

아울러 하반기 출시 작품들의 경우 대부분 MMORPG 혹은 RPG로 장르 쏠림 현상이 높아&유저들의 피로감이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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