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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내년 2분기 신작 출시로 실적 개선 기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6-26

유진투자증권은 26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내년 2분기부터 신작 출시에 따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 엔씨소프트의 주가 부진 원인을 신작출시 지연으로 꼽았다.&다만 점점 바닥이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2분기 실적으로 매출 4212억원, 영업이익 153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은 11.4%, 영업이익은 24.7% 감소세를 보이는 수준이다. 아울러 ‘리니지M’의 2분기 평균 일매출액을 약 24억 7000만원으로 추정하며, 모바일 게임 매출로 약 2302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올해 엔씨소프트의 주가분진 원인이 신작출시의 지연이라고 지적했다. 당초 하반기 출시 예정이었던 ‘블레이드&소울2’의 출시가 내년으로 지연돼 올해는 신작 출시가 없는 해가 돼 버렸다는 것이다.

특히 신작출시 지연이 게임주의 주가에 치명적일 수 밖에 없다면서, 단순히 모멘텀이 사라지는 효과뿐 아니라&신작에서의 매출 발생시기를 지연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신작 출시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전반적으로 상승하기 때문에 이익추정에 있어서도 보수적으로 반영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점차 바닥이 확인되고 있다며 향후 전망에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내년 상반기 ‘리니지2M’을 시작으로 ‘블레이드&소울2’ ‘아이온 템페스트’와 같은 대형 라인업이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

따라서 올해 4분기부터 내년 1분기를 실적 저점으로 보며, 내년 2분기 이후부터는 신작출시에 따른 실적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019년이 가까워질수록 이 회사의 신작 라인업이 시장에서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높으며, 여전히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하이엔드 MMORPG와 인기 판권(IP)의 결합이 가장 큰 흥행을 기록할 수 있는 조합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올해 연간실적으로 매출 1조 6811억원, 영업이익 6222억원, 순이익 4228억원을 거둘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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