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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소재 모바일 전략 게임 강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6-15

'삼국지M'

최근 전략 장르에서& '삼국지M' 등 삼국지 소재의 작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모바일게임 시장은 최근 ‘삼국지M’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톱10위를 유지하는 등 삼국지 소재의 전략 장르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국지M’뿐만 아니라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삼국지 블랙라벨' 등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50위 안에 들어있는 전략 장르 9개 작품 중 4개작이 삼국지 소재 게임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비비게임, 알리게임즈, TCI 플레이가 공동 서비스하는 ‘신 삼국지’도 매출 순위 30위에 오르는 등 신작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전략 게임은 과거 슈퍼셀의 ‘클래시 로얄’이나 IGG의 ‘로드 모바일’ 등이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는 작품으로 꼽혀왔다. 그러나 최근 이 같은 삼국지 소재들의 작품들로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론칭된 ‘삼국지M’은 최고 매출 순위 4위까지 오르는 등 기존 인기작들에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 작품은 이에따라 3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 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는 기존 삼국지 소재 인기작인 ‘짐의 강산’의 흥행 기록을 단기간에 따라잡은 것이다. 지난해 론칭된 ‘짐의 강산’은 홍보모델로 원빈을 앞세워 이목을 끄는데 성공했다.

‘삼국지M’도 소설가 이문열을 비롯해 배우 이규한과 이시언을 홍보모델로 추가 발탁하는 등 유저 몰이에 적극 나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가운데 모바일 환경에서도 과거 웹 및 온라인 시절 이상의 성능 및 콘텐츠가 제공된다는 것도 인기의 요인 중 하나라는 분석이다

일각에선 최근 MMORPG의 신작이 급증하며 치열한 경쟁이 거듭됨에 따라 피로감을 느낀 유저들이&다른 장르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특히 최근 등장한 삼국지 소재 전략 게임들이&RPG에 흥미를 느끼지 못한 유저들의 수요를 이끌어 오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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