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어도비 플래시 중단 선언 1년, 대응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6-08

어도비의
어도비의 '플래시 플레이어'가 서비스 종료 1년을 앞두고 있다.

어도비가 '플래시'의 업데이트와 배포를 중단한다고 밝힌 지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게임업계에서는 아직 플래시의 공백을 대신할 대안책을 제대로 마련하지 않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어도비 시스템즈는 작년 7월 '플래시 플레이어'의 모든 업데이트와 배포를 내년 중 중단한다고 밝혔다. '랜섬웨어' 등 보안 이슈에 대한 대응 문제와 'HTML5' 등 글로벌 표준 언어의 등장으로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단 안내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국내 게임계에서는 플래시를 사용한 서비스가 이어지고 있다. 기본적인 게임 플레이에는 큰 영향이 없으나 홈페이지 이용이나 영상 출력, 애니메이션 효과 등의 분야에서 계속&플래시를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게임 홍보를 위해 활용하는 배너광고의 경우 이미지 광고를 제외한 모든 광고가 플래시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게임 광고 대부분 동영상 링크를 포함한 접이식 배너 광고를 활용하고 있어 플래시 프로그램을 사용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플래시 대안 프로그램를 찾아야 하는 이유는 사실 어도비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등 웹브라우저 업체들도 플래시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라면서&'스낵게임'등 HTML5를 활용한 미니게임이 많이 등장하고 있지만, 정작 플래시가 사용되고 있는 채널에서는 시스템을 교체하지 않아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