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뮤 오리진2’ 출시 초반 흥행조짐…언제까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6-07

웹젠의 모바일 게임 ‘뮤 오리진2’가 출시 초반 흥행조짐을 보이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웹젠(대표 김태영)은 지난 4일 모바일 게임 ‘뮤 오리진2’를 론칭해 현재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4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작품은 출시 당일 경쟁작인 넥슨의&‘카이저’가 사전 오픈을 시작해 유저분산이 우려됐으나 큰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작품은 이날 기준 구글 플레이에서 인기 4위, 최고매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평점도 4.4를 보여주는 등 호평을 받고&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무료 2위, 수익2위로 양대 마켓에서 긍정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이 작품&출시일에 사전 오픈을 시작한 ‘카이저’의 경우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11위, 평점 2.5, 애플 앱스토어 수익 9위 등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 회사가 장기간 국내에서 신작을 흥행시키지& 못했던&만큼, 이 작품의 선방이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작품의 흥행을 통해&매출 증가는 물론, 향후 이 회사가 출시할 예정인 ‘뮤’ 판권(IP) 활용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작품의 이 같은 초반 흥행에 증권가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날 삼성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이 작품의 흥행이 ‘뮤’ IP에 대한 유저들의 높은 충성도를 원인으로 설명했다. 또&앞서 출시된 중국 내 매출 상위권 장기화를 고려하면 라이프사이클도 길어질 수 있다고&판단했다.

특히 이달 중 유저간 아이템 거래를 가능케 하는 경매장이 도입될 때 추가적인 매출 증가도 가능할 전망이며, 2분기 일평균 8억원 매출 달성은 충분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업계는 전작에 이어 이번 작품까지 흥행에 성공해 향후 이 회사의 주가 및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작품의 매출순위가 시장에 반영된 7일 이 회사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14% 상승으로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이에 대해 유보적인 목소리도 있다. 현재 이 작품이 출시 초반으로 매출이 상승하거나 현재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아직 지켜 봐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각 경쟁작들도 업데이트 공세를 펼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리니지M’의 경우 지난달 30일 블랙 플레임 업데이트를 통해 원작과의 차별화에 나섰고, ‘검은사막 모바일’도 100일 맞이 드라이브를 걸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경쟁작인&‘카이저’도 7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고 본격적인 공세에 나서 시장 경쟁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