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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M` 100일 맞아 드라이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6-07

사진=함영철
사진=함영철 펄어비스 사업실장이 '검은사막 모바일'의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펄어비스가 이달 ‘검은사막 모바일’ 100일을 맞아 새로운 캐릭터 '다크나이트' 등을 비롯한 업데이트 공세를 이어간다.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7일 서울 서초구 더 화이트베일 컨벤션에서 ‘검은사막 모바일’ 서비스 100일 간담회를 갖고 이전까지의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14일 새로운 서버 ‘알티노바’ 오픈과 함께 세 번째 추가 캐릭터 ‘다크나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날 사전 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했으며 보상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다크나이트는 과거 온라인게임에서 등장 당시 큰 전환점이 될 정도로 인기를 얻은 캐릭터로, 원작과 마찬가지로 태도 및 장식매듭을 사용한다. 이 회사는&모바일 서비스 100일을 기념하고 유저들에게 보답하겠다는 생각으로 인기 캐릭터 중 하나를 앞당겨 선보였다.

향후 업데이트로는 월드보스 누베르, 메디아 지역, 영지 건물 ‘고대 유물의 제단’ 등도 추가될 예정이다. 또 내달께 캐릭터가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각각의 퀘스트 진행을 통해 3개 기술을 개방시키는 시스템도 공개된다.

이 회사는 또 내달부터 8월까지 전서버 통합 결투장, 가문 던전, 전 서버 통합 거래소, 월드 경영 시스템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우선 이달 중 유물 슬롯 확대를 비롯해 7세대 말 추가, 고대인의 미궁 개편 등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밖에 8월 중 라모네스 전장 및 서버 이전권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가운데 길드 영지 디펜스나 보물찾기 등을 통한 협동 플레이의 재미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론칭 100일을 맞은 이 작품은 현재까지 654만개 캐릭터가 생성됐으며, 지난 4월부터 게임 이용시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카페 회원수도 80만명을 기록하는 등 활발하게 소통이 진행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3월부터 월드보스 ‘크자카’를 시작으로 길드 토벌 및 전쟁선포, 거점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오픈 초기 대비 동시 접속자가 다소 감소하긴 했으나 이 같은 업데이트 효과에 힘입어 안정적으로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 회사는 이 가운데 그래픽, 액션, 오디오과 같은 기본기뿐만 아니라 거래소 시세의 제어 및 합리적 과금모델 관리 등에 대한 꾸준한 업데이트를 선보이며 발전을 거듭해 나갈 계획이다.

조용민 펄어비스 총괄PD는 6월은 100일뿐만 아니라 중간점검을 하고 새로운 시작을 하는 시기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현시대 최고의 퀄리티와 완성도를 유지하며 재미를 제공하는 '검은사막' 다움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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