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쇼크(대표 추태준)는 4일 개발 업체와 퍼블리셔를 매칭시켜주는 플랫폼 ‘크로스 매칭’을 론칭했다.
이 플랫폼은 구인구직 사이트처럼 개발 업체는 게임을 소개하는 글을 등록하고 퍼블리셔는 원하는 게임에 대한 글을 올려 최적의 파트너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정보를 등록하면 일치 여부 심사를 거친 이후 1200여개에 달하는 회원들에게 제공된다.
이 회사는 이와함께 100~1000만원의 광고비용을 우선 대납하며 론칭 효과를 극대화시킨 뒤 차후 6개월 내 이를 완납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밖에 6개월 간 안정적으로 성장하면 국내외 밴처 캐피탈(VC)에게 연결해주는 서비스도 기획 중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