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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스타워즈` 이어 `마블` 모바일게임 론칭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6-01

마블
'마블 배틀 라인'

디즈니가 올해 ‘스타워즈 라이벌’에 이어 ‘마블 배틀 라인’ 등 모바일게임 신작 공세를 이어간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디즈니는 ‘스타워즈 라이벌’ 사전 예약 신청을 접수 중인 가운데 최근 넥슨을 통해 '마블' 세계관 기반의 전략 카드 게임 '마블 배틀 라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호주 및 캐나다 등 일부 해외 지역에서 '스타워즈 라이벌'의 시범 서비스를 통해 완성도를 점검해왔다. 이 가운데 이 작품을 곧 국내에도 론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작품은 넷마블의 ‘백발백중’ 등과 유사한 FPS로, 슈팅의 재미뿐만 아니라 캐릭터 수집에 따른 성취감도 즐길 수 있다. 3개 캐릭터로 팀을 구성하거나 각 캐릭터별 특수 스킬을 사용하는 것도 이 작품의 특징이다.

이 회사는 최근 ‘스타워즈’ 시리즈의 새로운 영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를 개봉하기도 했다. 때문에 이번 모바일게임 론칭은 이 같은 영화 개봉과 시너지를 고려한 전략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최근 마블 판권(IP)을 활용한 전략 카드 게임 ‘마블 배틀 라인’을 준비 중이며, 이 작품을 연내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넥슨이 이 작품의 개발을 맡았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 작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아이언 맨, 토르, 블랙 팬서 등을 활용한 수백여개 카드가 등장하며 싱글 플레이 및 유저 간 대결(PvP)을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스타워즈 커맨더’ ‘스타워즈 퍼즐 드로이드’ 등에 이어 이번 ‘스타워즈 라이벌’까지 스타워즈 시리즈를 활용한 게임 론칭에 주력해왔다. 그러나 이번 신작 발표에 따라 이 회사의 중심축이 마블 시리즈로 이동할 것이란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이는 마블 시리즈의 영화가 크게 흥행하고 있는 반면, 상대적으로 스타워즈에 대한 평은 그리 좋지 못하기 때문에서다. 때문에 세계관을 확대하는 게임도 마블 쪽에 힘을 싣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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