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1분기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17일 네오위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90%(1200원) 상승한 1만 8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해 이렇다 할 급락 포인트 없이 장을 마쳤다.

이 같은 주가 변동에 대해 업계는 1분기 순익 흑자전환에 이어 네오위즈가 매출원 확대를 위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현재 네오위즈는 모바일 웹보드게임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포트나이트'의 PC방 서비스 등을 준비하고 있어 2분기 실적 역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