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19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모바일게임 ‘탄: 전장의 진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2018 CF 모바일 인비테이셔널 베트남’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태국, 베트남 등 4개국에서 각각 두 팀을 선발, 8팀이 경쟁을 펼친다. 한국 대표로는 지난 3월 말부터 진행된 선발전을 통해 ‘아즈텍’과 ‘에임’이 결정됐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1만 5000달러(한화 약 1600만원)로, 우승팀이 7500달러를 받는다. 각국 서비스 상황이 다르다는 점을 감안해 ‘CF 레전드’(베트남 버전) 클라이언트로 경기가 진행된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