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주가가 매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신작 공백 장기화에 대한 우려로 약세 전환했다.
11일 펄어비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8.51%(2만 1400원) 하락한 23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앞서 이틀 연속 강세를 기록했으나 이날 약세 전환했다. 이날 주가는 장초반부터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이렇다 할 반등 없이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이날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한 지난 1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나 주가는 비교적 큰 낙폭을 기록했다. 이는 신작 출시 일정이 제대로 공개되지 않아 시장 기대감이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