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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주가 ‘해리포터’ 흥행으로 변수생겼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5-08

모바일 게임 ‘해리포터: 호그와트’가 흥행시장에서 쾌속질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이 작품 공급사인 넷마블 주가 흐름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의&북미 자회사 잼시티에서&출시한&‘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가 흥행시장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 그간 넷마블은&신작 부재로 실적 감소 등으로 와신상담하는 모습이었으나 이 작품의 흥행으로 일단 숨을 돌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작품은&출시 하루 만에 미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순위 3위에 뛰어올랐다.&특히&캐나다 4위, 영국 1위, 독일 2위 등 유럽 주요시장에서도 준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흥행으로&지난달 24일부터 2일까지 이 회사의 주가는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하이투자증권,&키움증권, DB금융투자 등&증권사 들도&보고서를 통해 이 작품의 흥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등&향후 이 회사의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의견들을 내놓고 있다.

앞서 이 회사가 출시한 ‘피싱 스트라이크’는 낚시 소재의 스포츠 게임이란 장르 특성으로 인해, 좋은&성적을&거두지는 못했으나, 국내 구글 플레이에서는&초반 랭킹 순위 30위권까지 이름을 올렸고, 글로벌&시장&스포츠 게임 순위에서는&준수한 성적을 보이기도 했다.

이 회사의 주가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이 작품들의 호조 뿐 아니라&올해 넷마블이 출시를 준비중인 작품들 때문이다.

이 회사는 올해&약&18개작의 모바일게임을&글로벌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이를 다시 설명하면 '해리포터' ' 피싱 스트라이크' 등은 뒤에 쏟아질 작품에 비하면 워밍업 정도의 작품이란 것이다.& 실제로 이 회사는&올해& ‘블레이드앤소울 : 레볼루션’을&상반기 중&사전예약에 들어간다는 방침을 세워두고 있다.

이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은&당초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해리포터'가&큰 반향을&일으키고&있다면서, 이로인해 넷마블의 주가는 예측을 불허하게 됐다고 말하고&있다.

그러나 이같은 전망에 대해 다소 보수적인 견해를 보이고 있는 전문가 그룹도 있다.&‘해리포터'의 경우 출시 초반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 현지에서는&과금모델 등에 대해&매우 비판적인 견해가 쏟아지고 있다는 점에서&흥행 흐름을 낙관해선 곤란하다는&의견도 없지않다.

또&‘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도&2분기 말 사전예약 단계에 진입한다는 측면에서& 본격적인 모멘텀은 더 뒤로 미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 때문인지&이날 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1% 하락한 13만 4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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