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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주 순위] `리니지` 9위 재도약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5-07

리니지
리니지

5월 첫째 주 PC방 순위는 MMORPG 작품들의 변화가 이어진 가운데 '리니지'가 상위권에 재진입했다.

이 작품은 지난 주까지 10위권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아이템 증정 프로모션과 서버 이전 이벤트를 병행하며 9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요정과 군주 클래스의 밸런스 개선과 새로운 서버도 적용될 예정이여서 한동안 점유율 상승이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주는 '리니지'를 제외하면 MMORPG 작품들의 순위에 큰 변화가 없었다.& 특히&'배틀그라운드'와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등 &3강 작품들의 점유율 변동 없이 순위가&유지됐다.

중위권에서는 MMORPG의 강세가 이어졌다. '검은사막'과 '테라'가 각각 21위와 31위를 기록하며 순위를 1계단씩 끌어올렸고, '파이널판타지14'와 '아키에이지'도 각각 36위, 49위를 기록하며 상승했다. 이와 반대로 캐주얼 게임들은 '카트라이더'가 17위, '테일즈런너'가 33위, '오디션'이 47위를 기록하는 등 큰 점유율 변화 없는&한주를 보냈다.&

한편, 하위권에서는 MMORPG와 웹보드게임이 동반 상승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뮤'와 'R2' 등 하위권에 포진해 있던 MMORPG가 각각 6계단, 5계단 상승한 48위, 50위를 기록했고, '한게임 신맞고' '넷마블 포커류' '피망 뉴맞고' 등 웹보드 게임들도 2~3계단의 순위 상승을 보임 5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다.

메모라이즈
'메모라이즈 시즌3: 형제'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는 각 마켓별로 선두권 고착화 현상이 심화되거나 완전히 경쟁 구도가 달라지는 등 차이를 보였다. 또 신작보다는 기존 인기작들이 재상승하는 사례가 잇따르기도 했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마인크래프트‘가 7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또 ’던전메이커‘까지 6주 간 2위를 차지하는 등 선두권 고착화 분위기가 계속됐다.

이와함께 지난주 순위권에 진입한 ‘카론RPG 모바일 프리미엄[쯔꾸르]’도 변동 없이 3위를 유지했다. 이 가운데 ‘사이터스2’까지 전주와 동일한 4위에 랭크되는 등 상위권은 팽팽한 순위 싸움이 연출됐다.

그러나 ‘골핑 오버 잇 위드 알바 마조’가 모처럼 강세를 보이며 7위로 순위권에 재진입함에 따라 미묘한 변동이 나타나기도 했다. ‘히트맨 스나이퍼’도 가격 할인 공세에 힘입어 8위로 반등에 성공했다.

또 ‘네오 몬스터’가 강세를 보이며 9위를 차지하는 등 기존 인기작들의 인기 재점화 바람이 불기도 했다. 한동안 순위권에 진입하지 못한 ‘로그하츠’도 10위를 차지해 이 같은 분위기에 힘을 더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크루즈선 스토리’가 돌연 선두를 차지하는 등 기존 경쟁 구도를 뒤흔드는 새로운 작품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에따라 ‘던전메이커’는 한주 만에 한 계단 하락한 2위로 밀려났으며 3주 연속 2위에 머물렀던 ‘마인크래프트’도 3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원스토어에서는 ‘메모라이즈 시즌3: 형제’가 선두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또 모처럼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이 2위로 올라서는 등 선두권 판도가 완전히 달라졌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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