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최근&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음악회 ‘게임 속의 오케스트라: 메이플스토리’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음원으로만 구성된 교향악 공연으로, 4개 챕터로 구성된 25여곡이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통해 연주됐다. 이와함께 14m 규모의 스크린에 상영되는 게임 영상이 어우러지는 연출로 공연이 진행됐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서비스 5000일을 기념해 발매한 헌정 앨범 ‘메이플스토리 심포니 인 부다페스트’의 수록곡을 비롯해 새로 편곡한 곡들을 선보였다. 특히 ‘리멤브랜스’ ‘포겟풀니스’ ‘리펜턴스’ 등이 조화를 이룬 메들리 버전으로 편곡된&‘시간의 신전’이&이번 공연을 통해 첫 연주됐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