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모바일게임 ‘드래곤 볼 레전즈’ 사전예약 신청자가 전 세계 300만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이 작품은 6일만에 사전 예약 신청자가 100만명을 기록한데 이어 약 40일 만에 300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드래곤 볼’ 판권(IP)의 전 세계적 인기가 뒷받침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해 이 작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예정이다. 또 이후 올 여름 한국과 일본 동시 론칭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