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6일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시너지움 11층에 180평 규모로 구축한 ‘e스포츠 명예의 전당’&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설은 e스포츠 발전사를 다룬 ‘히스토리존’과 선수들의 업적을 기리는 ‘명예의 전당’ 등을 중심으로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전시와 체험 공간이 조성된다. 또 시범 운영 기간 동안 e스포츠 팬, 기자단, 외국인 관광객 등 의견을 수렴한 뒤 내달 정식 개관될 예정이다.
전당은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일, 월, 화, 수요일 12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