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내달 18일까지 ‘잇츠게임 2018 수출상담회’ 참가 신청을 콘텐츠수출마케팅플랫폼을 통해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해외 게임 퍼블리셔와 수출 상담을 원하는 국내 개발 업체로, 참가 자격 검토 후 최종 확정된다. 지나친 사행성ㆍ폭력성ㆍ선정성 등 행사 취지에 적합하지 않은 콘텐츠는 참가가 제한될 수 있다.

참가 업체는 해외 퍼블리셔와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상담을 비롯해 공동 홍보물 및 홍보영상과 디렉토리북 제작, 비즈니스 네트워킹 이벤트, 통역 등 전방위에 걸친 혜택이 지원된다.

올해 9회째를 맞은 ‘잇츠게임’은 6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작년에는 266개 국내 업체와 해외 기업 바이어 159명이 참가해 상담건수 2311건과 1억 1287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