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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로 `요리차원` 미소녀 시장 도전장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4-28

플레로게임즈가 '요리차원'을 통해 미소녀 캐릭터 수집 게임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는 최근 모바일게임 ‘요리차원’ 비공개 테스트를 갖고 최종 점검에 나섰다.

이 작품은 도넛, 월병, 김치 등 세계 각국 요리를 미소녀 캐릭터화시킨 게임. 이는 앞서 론칭된 총기를 미소녀화시킨 ‘소녀전선’과 전함 소재의 ‘벽람항로’ 등을 비교 사례로 들 수 있다.

이 가운데 ‘소녀전선’과 ‘벽람항로’는 매출 순위 상위권에 안착함에 따라 소수의 마니아 위주로 여겨졌던 미소녀 게임의 저력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때문에 이번 ‘요리차원’까지 이 같은 성공 사례를 재현할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다.

이 회사는 이미 지난 2016년 미소녀 캐릭터가 대거 등장하는 RPG ‘여신의 키스’를 론칭하기도 했다. 이에따라 1년 반 이상 서비스를 유지하며 쌓아온 경험을 이번 신작에서 발휘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번 테스트는 단 이틀 간 이뤄져 다소 짧다는 평도 없지 않다. 그러나 결제 시스템을 제외한 모든 콘텐츠가 론칭 버전과 동일하게 공개됐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더하기에 충분했다는 반응도&있다.

일각에선 앞서 서비스 중인 중국 버전과의 격차를 비교하며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과금 모델 구성이나 성장 과정 등에 대한 현지화는&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이 회사는 이달 말 이 작품을 론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때문에 당초 계획대로라면 테스트 종료 직후 사실상 긴 공백 없이 바로 서비스가 이뤄질 전망이다.

‘소녀전선’을 비롯한 기존 미소녀 게임은 각각 총기와 전함 등 활용된 소재부터 소수의 마니아 층을 겨냥하고 있다. 반면 ‘요리차원’은 음식을 미소녀화시켰다는 점에서 이전 경쟁 작품보다&대중적이라는 평이다.

또 최근 미소녀 게임이 흥행 사례가 잇따르며 유저 저변이 크게 확대되는 것과 맞물려 상승세를 더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미 시장에 안착한 작품들과 비교했을 때 얼마나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가 흥행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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