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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신작들 선전…구글 매출 ↑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4-11

'드래곤네스트M'

올해 선보인 모바일게임들의 흥행에 따라 전체 시장규모도&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구글 플레이 매출 규모는 전월 대비 6.4% 증가한 28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추정됐다. 그동안 보합세에 그쳤으나 올 들어 본격적인 증가 추이를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 같은 현상은 지난 2월 말 론칭된 ‘검은사막 모바일’의 매출이 온전히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작품은 론칭 5시간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데 이어 매출 순위 2위에 안착하는데 성공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중순께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까지 선두권에 진입하는 등 신작들의 흥행 사례가 잇따르며 전체 시장 규모가 증가했다는 것이다. 또 두 작품의 성과에 힘입어 RPG 장르 점유율도 전월 대비 2.5%p 증가한 69.3%에 달했다.

지난달은 ‘라그나로크M’뿐만 아니라 ‘드래곤네스트M’ ‘삼국지M’ ‘벽람항로’ 등이 론칭 직후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며 매출 순위 상위권의 지각 변동이 나타났다. 앞서 중국 시장을 통해 흥행성이 검증된 작품들의 공세가 거세게 이어졌다는 점도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시장조사 업체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지난달은 중국산 게임들의 강세가 나타난 반면 게임빌의 ‘빛의 계승자’와 컴투스의 ‘체인 스트라이크’ 등 국내 업체들의 신작은 최고 매출 순위 50~60위권으로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이 가운데 지난달 기대작들이 대거 등장한 것과 달리 이달에는&신작이 많지 않아 상승세가& 한풀 꺽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위메이드가 개발하고 넷마블게임즈에서 퍼블리싱하는 '피싱 스트라이크'가 이달 론칭될 예정이어서 이 작품의 성과에 따라&시장 &확대 여부가 판가름날 전망이다.

또 선두권에 진입한 신작들이 적극적인 공세에 나서는 것도 시장 확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와함께 '검은사막 모바일' '라그나로크M' '피싱 스트라이크' 등 신작 가운데 어떤 작품이 시장에 안착해 흥행세를 이어갈 것인지도 관심거리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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