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최근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의 중국 유저 대표단을 초청해 양국 간 상호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초청된 중국 유저 대표단은 프로게이머, 방송진행자, 유저 리그 기획자 등이다. 이들 대표단은 판교 사옥에서 한국의 개발팀 및 프로게이머 등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8 카트라이더 듀얼 레이스 시즌3’ 결승전을 관람하기도 했다.
현지 대표단은 “느낀 점들을 중국 리그에 적용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올해나 내년께 한중 초청전을 개최하며 양국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