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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넷마블의 빅히트 지분 투자 엇갈린 평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4-05

증권가에서 넷마블의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지분 투자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내리고 있다.&

5일 증권가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 DB금융투자, 미래에셋대우 등 주요 증권사 등은 보고서를 통해 넷마블의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지분 인수 영향에&대해 서로 다른 전망을 내놨다.&

하이투자증권은 넷마블이 이번 투자를 통해 창출할 수 있는 주요 시너지로 게임 포트폴리오 확대와 게임 판권(IP) 수수료 발생분 상쇄, 마케팅 강화 등을 꼽았다. 또&이 보고서는 가수 방탄소년단의 IP가 게임에 적극 활용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고서는 넷마블이&2분기 중 모바일 게임 ‘BTS 월드’를 출시할 에정이며 방탄소년단이 부른 게임 OST와 화보 등을 공개해 효과를 볼 것으로 예측했다. 뿐만 아니라 이 회사가 방탄소년단의 IP 파워를 활용해 국내외 마케팅 효과를 강화하고 SNS를 통한 글로벌 사업&확대도 가능할 것으로 관측했다.

DB금융투자는 넷마블이 글로벌 IP로 그 가치를 입증한 방탄소년단을 품에 안음으로써, 현재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BTS 월드’를 비롯해 IP를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기대했다. 이와 함께 이 회사가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음원/영화/애니메이션 제작, 유통, 판매, 판권구입, 배급, 상영 관련 사업을 정관에 추가한 것이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반면 미래에셋대우는 보고서를 통해 이 회사가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지분 25.7%를 취특키로 한 것은 장기적인 게임 IP 확보 차원으로 해석된다고 봤다. 또&방탄소년단이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그룹이지만 지분 인수의 단기 영향은 중립이라고 평가했다.

또 이 회사가 준비 중인 모바일 게임 ‘BTS월드’가 주력 장르가&아니라면서 실적에 미치는&영향은 적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이 회사가 상반기에 신작이 없다는&것 등을 근거로 목표주가를 18만원에서 17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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