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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1분기 실적 대폭 개선 전망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4-02

웹젠의 1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대폭 증가할 것이며, 1분기 실적 발표 후 곧바로 ‘뮤 오리진2’의 신작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2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웹젠의 신작 모멘텀의 경우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큰 공백 없이 1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앞서 중국에서 출시된 작품들이 의미 있는 수준의 롱런을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보고서는 이 회사에 대해& 1분기 매출액 506억원, 영업이익 2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16% 증가한 것이며, 영업이익도 67% 상승한 수치다.

이 같은 실적 추정의 근거로 이 보고서는 ‘기적: 최강자’ ‘기적 뮤: 각성’ 등의 매출 증가 요인을 꼽았다. 또한 이 작품들의 중국 매출 모두 로열티로&매출이 곧 영업이익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주요 라인업의 중국 시장 iOS 매출순위에 대해 ‘기적: 최강자’가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으나 ‘기적 뮤: 각성’은 5~10위를 꾸준히 지속하며 빅히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천사지검H5’도 평상 시 30~40위권을 유지하다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시 10권에 재진입하는 패턴을 보이는 등 의미 있는 수준의 롱런을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로 각각 3만 8000원에서 4만 2000원으로 11% 상향, 매수 유지 의견을 제시했다. 이 중 목표주가 상향의 경우 실적 전망치 상향에 따른 것으로 이 회사의 주요 신작 론칭일정이 실적 추정에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이 보고서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 보고서는 이 회사가 1분기 강력한 실적 모멘텀을 가질 것으로 추정했고, 1분기 실적발표 후 곧바로 ‘뮤 오리진2’ 관련 강력한 신작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뿐만 아니라 하반기부터 이 회사에 다수의 기대신작 론칭일정이 빼곡하게 준비돼 있는 가운데, 이 회사의 중국 론칭 예정 작품들의 경우 이 회사가 ‘뮤’ 판권(IP)만 제공할 뿐 개발사ㆍ퍼블리셔 모두 중국업체로 판호 이슈와는 무관한 점도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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