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게임즈 주가가 '오버히트' 매출 안정화를 바탕으로 6%가 넘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2일 넷게임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66%(205원) 오른 328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30일 1.82% 상승한 데 이어 이틀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이 같은 오름세는 모바일 게임 '오버히트'의 매출 순위가 여러 신작 타이틀의 론칭에도 불구하고 상위권에 랭크됨에 따라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특히 '오버히트'는 리부트 업데이트 이후 꾸준히 매출 순위를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강세의 원동력이 됐다는 것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