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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 블록체인 등 3대 사업 집중 육성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4-02

사진=구오하이빈
사진=구오하이빈 액토즈소프트 대표.

액토즈소프트가& 올해 e스포츠 사업 고도화에 이어 블록체인을 접목시킨 새로운 영역 개척에 나선다. &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는 2일 서울 서초구 하오차이에서 간담회를 갖고 e스포츠를 비롯해 향후 추진할 신사업 계획을 발표했다.&이 회사는 올해 크게 모바일게임, e스포츠, 블록체인 등 세 분야의 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모바일 사업의 경우 지난주 론칭한 ‘드래곤네스트M’이 매출 순위 10위권에 진입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아무래도 중국보다 ‘드래곤네스트’ 판권(IP) 인지도가 약하기 때문에 이를 강화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회사는 앞서 퍼블리싱 사업을 재개하며 대작 위주의 라인업을 선보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따라 현재 두 세 개 작품을 준비 중이며, IP 및 해외 서비스를 추진하는 투트랙 전략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해외 시장 공략의 경우 우선 올해 하반기 아이덴티티 게임즈의 일본 법인을 통해 ‘드래곤네스트M’을 론칭하며 성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드래곤네스트’를 활용한 웹툰 등을 선보이며 저변 확대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론칭한 e스포츠 브랜드 ‘WEGL’을 앞세워 사업 고도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올해 게임단 운영을 시작한데 이어 중국 진출 등을 통한 수익화 방법도 고민하고 있다는 것.

또 펍지와 손잡고 ‘게임 스타 코리아’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e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영역을 본격적으로 개척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후에도 e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가 조화를 이루는 시도를 이어가며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블록체인 영역 사업도 구상중이다. 현재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블록체인 기반의 미디어와 커뮤니티, e스포츠 플랫폼 등 세 개 영역의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구오하이빈 엑토즈소프트 대표는 블록체인 사업의 경우 ICO(코인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은 아니고, 이를 통해 e스포츠 사업에 힘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국내를 비롯해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도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사업을 전개하며 자문 및 장소 등을 지원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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