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내달 9일까지 ‘2018년 1분기&이달의 우수 게임’ 후보작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더게임스, 전자신문, 네이버가 공동 주최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은 ▲일반게임(온라인ㆍPCㆍ모바일ㆍ아케이드ㆍ콘솔 등) ▲착한게임(기능성게임 포함) ▲인디게임 등 3개 부문, 4개 작품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일반게임 부문은 규모와 투입인력에 따라 블록버스터 게임과 프론티어 게임 분야로 세분화 해, 각 1개 씩 총 2개의 게임을 선정한다. 또 기존에 응모한 바 있는 게임도 출시일로부터 12개월 이내일 경우 재응모할 수 있도록 지원 자격의 폭을 넓혔다.&

&착한게임 부문과 인디게임 부문은 플랫폼, 출시일 및 재응모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단, 인디게임 부문은 게임 개발 투입인력이 대표자 포함 10인 미만인 게임만 지원할 수 있다.

한편,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작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산업기능요원 가산점(10점) 부여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