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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시장 `마블 vs DC` 대결 구도 본격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3-28

사진
사진 = 'DC 언체인드' 로비 화면

DC 코믹스의 판권(IP)을 활용한 ‘DC 언체인드’가 29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에따라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도 영화계의 라이벌인&마블 코믹스와 DC 코믹스의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시삼십삼분은 29일 모바일 게임 ‘DC 언체인드’를 론칭한다. 이 작품은 유명 IP인 DC 코믹스를 활용한 작품으로&그동안 흥행 기대작으로 주목받아왔다.&

초반 분위기는 긍정적이다.&사전 서비스 중인 28일 구글 플레이에서 급상승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업계에선 이 작품의 흥행여부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 작품 활용 원작의 인지도가 마블 코믹스에 뒤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그간 국내에서 DC 코믹스를 제대로 활용한 작품이 없었다는 점에서 원작 팬들의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DC 코믹스의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마블 코믹스 활용작품들이 국내에서 큰 성과를 거둬 이 작품에 대한 흥행 기대감은 더 커졌다. 실제 마블 코믹스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마블 퓨처 파이트’의 경우 지난 2015년 6월 출시 이후 약 2년 9개월이 경과했음에도 이날 기준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27위를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작품의 경우 마블 영화가 개봉될&때 마다 단기적으로 매출 순위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는 등 장기 흥행에서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마블 코믹스의 라이벌 IP인 DC 코믹스 활용 작품이 출시돼 장기 흥행여부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일부에선 마블 코믹스 영화들과 달리 DC 코믹스 영화의 경우 ‘배트맨’ 시리즈를 제외하곤 국내에서 큰 흥행을 기록하지 못했다는 점이 부정적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또 그동안 DC 코믹스 IP를 활용한 국산 게임이 없었던 만큼 국내 흥행 성적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한편 하이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이 작품이 국내 보다는 북미ㆍ유럽 지역에서의 흥행이 기대된다며 일매출로 2억 5000만원을 거둘 것으로 추정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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