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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게임 소재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돌풍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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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의 신작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이 개봉 첫날부터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순위를 휩쓸고 있다.

특히 영화의 주 소재와 등장 캐릭터들 대부분 게임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영화는 원작 소설과 동일하게 2045년의 미래 시대를 배경으로 1970년대부터 2010년도까지 게임, 만화, 영화들의 캐릭터와 무대를 담아내고 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은 가상현실(VR) 기기에 의존한 근미래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핵심 문화 콘텐츠들은 3040 세대들도 좋아할만한 아이템을 활용했다는 평가다.

또 수많은 캐릭터들뿐만 아니라 영화의 기본적인 흐름과 핵심 아이템 역시 어드벤쳐 게임의 해결 방식을 그대로 가지고 오고 있다는 점에서 게임을 즐긴 유저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영화가 진행되면서 아쉬운 부분도&없지는 않았다. 화려한 CG와 색채는 21세기 이후 트렌드를 따라가지만,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은 20세기 모험물의 전형을 그대로 보여줬기&때문이다.

여기에&영화의 감독이 스티븐 스필버그라는 점에서 완성도에 대한 지적은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는 평가다. 물론 작품 자체가 80/90년대 향수를 가진 관객을 위한 영화지만, 최근까지 '더 포스트' 등을 통해 높은 수준의 작품성을 보여준 감독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는 호불호가 나뉠 전망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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