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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의 `DC 언체인드` 과연 순항할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3-27

최근
최근 사전 서비스에 들어간 모바일 게임 'DC 언체인드'

&

네시삼십삼분(대표 한성진)이&최근 ‘DC 언체인드’의 사전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게임은& 썸에이지와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에서 공동 개발해 온 작품. 그동안 이 게임은&작품성 뿐 아니라, 네시삼십삼분측에서& 퍼블리싱 작품을 계속 줄여 나가겠다고&밝혀 오면서도&이 게임에 대해&꾸준한&애정을 표시해 왔다는 점에서&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로 이 회사는&지난해 10월, 자체 개발 작품을&직접 서비스하는 형태로 사업 구조를 변경키로 하는 등&아웃 소싱&퍼블리싱 사업은 점진적으로 축소하겠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이에따라 퍼블리싱 계약이 체결된 게임에 대해서도&협의를 거쳐 개발사가 원할&경우 개발사에서 자체 서비스를&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런 측면에서 'DC 언체인드'는 별도의 '대우'를 받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네시삼십삼분측에서 'DC 언체인드'에 대한 흥행 향배에 비상한&관심을 쏟고 있다는&반증이기도 하다.

이 회사는&그간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좋은 작품임에도&흥행에 실패한 사례가 적지 않았다. 그렇다 보니 '활'과 '블레이드' 이후, 이렇다할 작품을 내놓지 못한 게 사실이 됐다. 이에따라 일각에선 네시삼십심분의 퍼블리싱 역량에 문제를 제기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 손을 놓치 않고 주목해 온 작품이&액션스퀘어에서 개발중인&‘블레이드 2’와&‘DC 언체인드’였다. 네시삼십삼분측이&이들 작품을 통해 재기를 위한 지렛대로&활용하겠다는&뜻으로도&이해할 수&있다.

하지만 지난&2월& 카카오게임즈와&공동 퍼블리싱한&‘블레이드2’에 대한&비공개 테스트(CBT) 결과는 그다지 유쾌하지 않다. 일각에서는 흥행시장에서 다소 험고를 겪지&않겠냐는 비관적인 전망까지 나오고&있다.&

따라서 ‘DC 언체인드’에 대한 흥행 향배는&네시삼분삼분 입장에서 보면&더 절박한 과제가 됐다&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이 작품이 유명 판권(IP)을 활용한 작품이라는 점, 그리고 네시삼십삼분측에서 총력을 기울여 마케팅에 나설 것이란 점 등을 들어& 나름 성과를 거둘 것이라는&예상은 하고 있으나&결과를 낙관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반응이 적지않다.

이 작품이&국내 시장에서 잘 먹히지 않는 액션 RPG 장르라는 점도 약점이다.&국내에서는&이 장르가 제대로 유저들을 이끌지 못한다는 지적이 우세하다.&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를 보면 1위에서 4위까지의 작품들이&모두 MMORPG 장르다.

이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네시삼십삼분측에서 와신상담하며 선보이는&'DC 언체인드’와 ‘블레이드2’가 시장에 제대로 안착할지의 여부에 대해서는 그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면서 다만 네시삼십삼분이 그간 수업료를 많이 지불해 온&만큼, &과거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않겠느냐는 것이 업계의 기대이자 바람이라고 말했다. &

'DC 언체인드'는 29일 본격 출시된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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