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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M’ 매출 감소 가능성 적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3-27

향후 경쟁작들의 출시에도 엔씨소프트 ‘리니지M’의 매출 감소 가능성은 적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27일 한국투자증권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리니지M’의 1분기 일평균 매출액은 2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9.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하향 안정화 수준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 보고서는 이 회사가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4695억원, 영업이익 1733억원을 거둘 것으로 추정했다.&또&로열티 매출의 경우 ‘리니지2 레볼루션’의 글로벌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리니지M’ 매출 온기 반영으로 전분기 대비 18.9% 증가한 70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이 보고서는 ‘리니지M’의 하향 안정화 수준이 높은 점을 강조하며, 2~3월 경쟁작 출시와 맞물려 공개한 신규 변신 카드와 서버 이전 등의 이벤트 성과가 양호했기 때문으로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신규 이용자 유입 등을 통한 일 평균 사용자(DAU)의 증가를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유저결제금액(ARPPU)이 높은 핵심 이용자 층은 견고한 상황으로 향후에도 추가 아이템 판매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검은사막 모바일’ 출시 이후에도 이용자 이탈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돼 향후 경쟁작들의 출시에 따른 매출 감소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여기에 1월 기준 일평균 매출액 14억원을 기록한 ‘리니지M’의 대만 성과가 2월 16억원으로 증가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증권은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로 각각 매수, 56만원을 유지했다. 또&이 보고서는 ‘리니지M’은 신작 MMORPG 출시에 따른 경쟁 심화에도 핵심 이용자 이탈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기존 모바일 게임과는 차별화된 매출 추이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뿐만 아니라 이 회사가 하반기에는 ‘블레이드앤소울’ 판권(IP) 기발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있어 외형 성장 및 게임 라인업 다양화에 따른 벨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의견을 덧붙였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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