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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3분기 실적 모멘텀 강화 전망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3-26

넷마블이 지난 해 말부터 실적 숨 고르기를 지속하고 있지만 3분기부터는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26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넷마블게임즈의 주가 모멘텀은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에 대한 신작 모멘텀이 형성되는 시기부터 작동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 보고서는 이 회사가 올해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916억원을 각각 기록하며 전분기에 이어 숨고르기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실적 전망에 대해 이 보고서는 1분기 실적 숨고르기는 일찍부터 예상됐던 것이라며 신작 부재, ‘리니지2 레볼루션’ 등 판권(IP) 황용 MMORPG의 하향화 지속, 기타 일반 장르 모바일 게임들의 전반적 감소 지속 등을 이유로 설명했다.

그러나 이 보고서는 3분기 초엔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이 론칭되고 하반기에는 ‘이카루스M’ ‘세븐나이츠2’ ‘이카루스M’ 일본 출시 등 호재가 순차적으로 대기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리니지2 레볼루션’ 중국 출시의 경우 판호 문제로 일정은 잠정이나 언제든지 이 문제가 해결될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이 보고서는 이 회사가 2분기 까지는 신작 모멘텀 공백기로서 실적 모멘텀도 숨고르기를 하겠으나, 3분기부터는 신작 모멘텀이 형성돼 실적도 상승할&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 보고서는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의 론칭시기에 대해 7~8월 정도가 유력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이 회사의 주가 모멘텀은 ‘블소:레볼루션’에 대한 사전기대감 측면의 신작 모멘텀이 형성되는 시기부터 작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로 인해 이 보고서는 ‘블소: 레볼루션’의 사전예약 돌입 시점부터는 분할 매수 대응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이 작품 이후에도 1분기 정도 간격을 두고 ‘이카루스M’ ‘세븐나이츠2’ 등이 순차적으로 론칭돼 신작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 외에도 MMORPG 외의 신작은 사전 신작 모멘텀으로 활용하기는 어려우나 흥행에 성공할 경우 추가적인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로 각각 매수, 19만원을 유지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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