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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 모바일 중국 이어 북미 론칭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3-19

텐센트는
텐센트는 캐나다 구글플레이를 통해 '배그' 모바일 버전을 소프트 론칭했다

중국에서 먼저 선보였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모바일 버전이 북미 지역에서도 소프트 론칭 버전으로 공개됐다. 이에 따라 국내 등 다른 지역에는 언제 어떤 방식으로 서비스가 이루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텐센트는 14일 캐나다 구글플레이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버전(중국명 '절지구생 자극전장')을 소프트 론칭했다. 이 회사는 소프트 론칭과 함께 영문 SNS 페이지를 개설하는 등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버전은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한 그래픽과 원작의 게임성을 모바일로 이식한 구조로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특히 중국에서는 게임 론칭 이후 매출 순위 최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유저 파워도 보여줬다는 평가다.

업계는 이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버전의 서구권 출시에 대해 텐센트의 보다 적극적인 시장 확대 움직임이 시작된 것으로 분석했다. 텐센트가 퍼블리셔를 통하지 않고 직접 마켓에 게임을 공개한 첫 작품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이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버전은 텐센트게임즈가 직접 구글플레이에 게임을 등록했다. 국내에서도 여러 퍼블리셔를 통해 게임을 서비스 했던 텐센트이기 때문에 '배틀그라운드'를 시작으로 직접 게임 퍼블리싱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텐센트는 중화권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에서는 퍼블리셔를 통해 모바일 게임을 선보였는데, 이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버전은 직접 서비스에 나섰다면서 국내 서비스가 언제, 어떤 형태로 이뤄질 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텐센트가 직접 서비스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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