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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쟁점] 15일 웹보드게임 규제 결정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3-12

정부는
정부는 15일 웹보드게임 규제안을 재검토해 업계와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 정부가 15일 웹 보드게임 규제에 대한&완화여부를 결정한다. 이 안건을 놓고&규제개혁위원회는&여러 방안을 논의했으며&위원회가 제출한 안에 대해&문화체육관관부가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되는 것이다.&규제안이 다시 정해지면 2년 간 유지된다.

웹 보드 게임에 대한&규제는 지난 2014년 처음 시행됐으며&고포류 게임 등의 사행성 조장 방지를 위해 만들어졌다. 처음에는&월 게임재화 구매한도 30만원, 1회당 게임재화 사용한도 3만원, 하루 10만원 손실시 24시간 접속 제한 등의 내용이 담고 있었다.&이후&2016년 게임재화 구매한도 50만원 상향 등의 규제 완화가 이뤄졌으나, 1회 게임머니 한도 3만원과 10만원 손실시 24시간 접속 제한 등 핵심 규제는 지속됐다.

게임업계는 이번 재심사를 통해 웹 보드 게임에 대한&규제가&대폭 완화될&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이를 반영하듯&증권시장에서는 NHN엔터테인먼트, 네오위즈 등에&대한&기대감에&최근 주가가 오르고 있다.&

그러나&규제 개선의 폭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도 있다.&정부가 웹보드게임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할 경우 사행성을 조장한다는 비난을 받게 돼&신중하게 접근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실제 최근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도 웹 보드 규제완화에 대해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 그라비티가 14일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을 론칭한다.&

이 작품은 작년에 이미 중국과 대만 등 중화권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매출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지표를 보여준 바 있어. 특히 대만 지역에서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매출 순위 경쟁을 벌일&정도로&성과가 뛰어난 상황.

그라비티는&작년 서비스를 시작한 중화권과 동일한 내용으로&서비스를 실시하고&업데이트도 신속하게 진행하는 등&격차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계획이다.&

하지만&일각에서는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한 입장도 있다. 특히&'야생의 땅: 듀랑고'와 '검은사막 모바일' 등 대형 작품이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어 이들을 뛰어넘는 것이 첫 관문이 될 전망.

업계 한 관계자는 '라그나로크M'이 기존 모바일 MMORPG와 차별성을 내세우고 있지만 국내 유저들을 얼마나 끌어 들일 수 있을지는&미지수라면서 그래도&사전등록 유저가 200만 명을 돌파하는 등&사전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고 한마디.

◇ 모바일 시장 조사 업체 앱애니가 16일 시장의 핵심 트렌드를 파악하고 올해를&전망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전 세계 앱 다운로드를 비롯해 사용 시간 및 매출 등 시장 지표에 대한 분석 내용을 발표한다. 또 특정 분야 및 앱의 이용이나 지출 증감 추이를 살펴볼 예정.

이와함께 중국, 동남아시아, 인도 등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는 국가 및 지역도 조명한다. 이는 해외 진출을 꾀하는 우리 업체들이 특히 주목할 내용으로&관심을 끌 전망이다.

이 회사는 올해 시장에서는&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등을 활용한 앱이 크게 증가할 것이란 보고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때문에 이번 행사에서 공개될 내용이 얼마나 맞아떨어졌는 지도&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김용석 기자, 강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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