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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가이루어준바람들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4-05-27

어린이날 기념 ‘소원성취 이벤트’ 결과 발표◈어린이들의 다양한 소원 사연 접수, 채택된 소원 내용 현실로…◈자신보다 남을 위하는, 어린이들의 감동적인 사연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부모, 가족을 위한 소원이 60% 이상, 불우 아동을 도우려는 소원까지◈넥슨, 최대한 많은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기존 계획보다 당첨자 늘여 ㈜넥슨(대표 서원일)은 인기 온라인 게임 <바람의 나라>가 어린이날을 맞아 실시했던 ‘소원성취 이벤트’의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소원성취 이벤트’는 어린이 날을 맞아 그 동안 <바람의 나라>를 아껴준 유저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이벤트였다. 어린이 유저들의 소원을 신청 받아, 이 중 채택된 사연을 현실로 그대로 이뤄주는 이벤트로 지난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신청을 받았다.이번 이벤트에는 짧은 기간 만 명이 넘는 지원자들의 소원이 모여들어 눈길을 끌었으며, 무엇보다도 유저들의 소원이 자신을 위한 것보다 남을 위한 소원이 대다수였으며, 그 감동적인 사연들은 운영자들을 놀라게 한 것은 물론 언론의 주목을 받기까지 한 바 있다. 접수된 사연 중에는 부모님이나 가족들에게 무언가 해 주고 싶다는 사연이 60% 이상이었으며, 이 외에도 고아원에 보낼 쌀을 부탁한다는 소원까지 있어 <바람의 나라>의 유저들은 자신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한다는 것을 증명해 주었다.어린이들이 보내 준 사연 중에는 장애를 겪고 있는 아버지를 위해 휠체어를 드리고 싶다는 이야기, 담배를 많이 태우시는 아버지를 위해 금연초를 선물 하고 싶다는 사연 등이 있는가 하면, 한 어린 유저는 돌아가신 부모님의 제사에 이용할 그릇을 부탁한다는 절절한 사연을 보내 주어 많은 운영자들의 눈시울을 적시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자신들이 아끼는 ‘<바람의 나라>를 제작한 넥슨을 탐방하고 싶다’, ‘넥슨에서 일일 업무 체험을 하고 싶다’, ‘<바람의 나라>의 연재 만화로 유명한 박도빈군을 만나보고 싶다’등 회사 넥슨 및 게임에 대한 관심이 담긴 소원도 많았다. 이러한 사연을 보내 준 유저들은 곧 넥슨 사옥에 직접 초청 받아 각자의 소원을 이루게 될 예정이다.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이벤트에 어린이들의 감동적인 소원 신청이 쇄도해 ㈜넥슨은 기존 계획 보다 규모를 늘여서 최대한 많은 어린이들의 사연을 실현화 시켜 주기로 결정했다.총 접수된 어린이들의 소원은 10,000건이 넘으며 ㈜넥슨은 수집된 사연들은 운영자들의 심사를 거쳐 약 40명의 어린이들을 선발, 근일 내에 이들의 소원을 직접 들어줄 계획이다. 자신 보다 남을 먼저 걱정하는 기특한 <바람의 나라>의 어린 유저들은 얼마 안 있어 자신의 소원이 현실화 되는 감동의 순간을 맛보게 될 것이다.

바람의 나라 홈페이지www.baram.nexon.co.kr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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