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7일 모바일게임 ‘쿠키워즈’ 비공개 테스트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테스트는 안드로이드 유저만 참여 가능하다. 이 회사는 1만명의 테스트를 선정한 뒤 스토리 모드, 실시간 대전 및 스페셜 던전 등 주요 콘텐츠 및 작품 완성도 전반 점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오름랩스(전 엔플)와 공동 개발한 이 작품은 기존 ‘쿠키런’ 세계관을 공유하는 전략 배틀 게임. 쿠키 캐릭터들을 성장시키는 과정을 비롯해 다른 유저와의 실시간 PvP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13일까지 ‘쿠키워즈’ 카페를 통해 ‘쿠키런’ 브랜드를 홍보하는 ‘쿠키런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이 회사는 내달 7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