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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 한빛소프트 매각설 수면 위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3-07

한빛소프트의 매각설이 증권가의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일단 한빛소프트측은 최대주주가 지분 매각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고 있으나 확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고 이를 부인했다.&

하지만&증권가에서는 한빛소프트의 매각설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한빛소프트가 그간 변변한 실적을 보여주지 못한 데다,&&현 상태를&유지하다간&기업의 앞날을&예측할 수 없게 될 것이라는&우려감이&회사 안팎에서 계속 터져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는 한빛소프트의 인수자로 김영만 비엔엠홀딩스 회장을 꼽고 있다. 김 회장은 한빛소프트의 창업주이자 국내 게임산업의 선구자로 꼽히는 거물이다.&게임산업협회장직을 두차례나 역임했으며, 한 때는 정계 진출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후 한빛소프트를 T3엔터테인먼트에 매각하고 게임계를 떠났으나 아이템 베이와 아이템 매니아를 거느리는 비엔엠홀딩스의 회장으로 취임, 와신상담 재기를 모색해 왔다. &&

증권가에선 김 회장이&J사가 조성중인 &사모펀드(PEF)를 통해 경영권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보고 있다.&김 회장은 이를 위해&사재를 출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것이다.&또 이와는 별도로&자신이 설립한 사모펀드 운용사 케이앤알 인베스트먼트에 프로젝트펀드의 공동 운용(Co-GP)을 맡기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되면&한빛소프트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 사실상의 경영권의 행사할&수 있게 된다.

이를위해 김 회장측은&프로젝트 펀드를 통해&한빛를 지배하고 있는&T3엔터테인먼트의 지분(50%)을 매입한다는 것이다. 현재 한빛소프트는&T3엔터테인먼트가&최대주주다. &한빛소프트&이사회 의장을 맡고있는 김기영 대표가&최대 주주다.&.

김 회장이 한빛소프트를 인수하게 되면&게임업계에 새 바람이 일 가능성이 크다. 그의 역량이 매우 뛰어나고, &게임의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기 때문이다.&김 회장이 한빛을 되찾게 되면 그가&10년만에&다시 게임계로 돌아오는 셈이다.

한빛은 그간 중국자본에 의한 매각설 등 갖은 소문이&있어 왔으나, 그 때마다 김기영&의장은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는&입장을 밝혀 왔다. 김 의장은 사석에서 한빛을&매각한다면& 게임계의 뿌리를 생각해 적어도 한국기업에&넘긴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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