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홍콩 법인을 통해 가상화폐 ‘브릴라이트 코인’의 ‘가상화폐 공개(ICO)’ 절차에 들어가는 등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ICO와 함께 사전 및 개인 판매를 거친 이후 내달께 공개 판매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또 게임 계정, 캐릭터, 능력치 및 장비 등 유저 자산을 외부 데이터베이스인 블록체인에 저장한 뒤 거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와함께 게임 플레이만으로도 코인이 적립되는 것은 물론 유료 서비스 구매에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코인은 거래소 등에 매각해 수익을 얻는 것도 가능하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