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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전사들이플래쉬몹을?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4-05-25

라그나로크 열혈 매니아인 그들이 보여주는 톡톡 튀는 끼의 현장!전승 캐릭터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그들만의 깜짝 플래쉬 몹!(주)그라비티(대표 정휘영)의 라그나로크 <전승>에 많은 유저들이 참여함으로써 점점 그 막강한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이미 상당수 전승한 캐릭터들! 그들이 전승자만이 가능한 기술들로 게임 내 깜짝 플래쉬 몹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그대 이름은 순교자 ‘하이 프리스트’하이 프리스트의 <바실리카>는 자신의 주변으로부터 일정 셀 내를 완전한 절대 방어지역으로 설정하는 방어벽의 일종으로 몬스터를 제외한 모든 유저들이 이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일부 유저들이 <바실리카>를 보고 흥분하며 뛰어들어가 갑자기 <바실리카> 안이 만원 버스가 되는 현상도 족족 목격되고 있다. 일부 프리스트들은 멋지게 열을 맞춰서 <바실리카>로 몬스터를 포위하는 모습도 연출한 바 있다. <바실리카> 내에서는 프리스트는 전혀 움직일 수 없으며, 외부로 어떠한 공격도 할 수 없는 만큼 희생이 따르는 기술이지만 라그나로크의 순교자 프리스트 그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열혈 라그나로크 매니아들이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크로운과 집시의 알콩 달콩 애정 행각에 솔로 유저들 격분!크로운과 집시의 합주 스킬인 <달빛 물레방앗간에 떨어지는 꽃잎> 은 스킬 사용시 에로틱한 음악이흘러나오면서 다른 캐릭터는 전혀 들어올 수 없는 둘만의 아기자기한 방어벽이 생기게 된다. 같은 둘의 엽기적인 애정 행각에 아연실색하는 유저들도 있고, 신기한 듯 원형의 방어벽을 둘러싸는 현상도 목격되고 있다. 방어벽에 원거리 공격과 마법 공격은 가능하므로 크로운과 집시는 방어벽을 너무 맹신해 솔로들을 광분하게 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어새신 크로스로 마을에서 집단 플래쉬 몹을! 전문적인 암살자 집단으로 매니아 성격이 짙었던 어새신은 어새신 크로스로 업그레이드 되어 독 종류 공격에 일맥을 보여주고 있다. 초보자 노비스만의 전유물이었던 귀여운 <죽은척하기> 스킬을 해보지도 못하고 전직해버린 유저들! 마을에서도 귀엽게 쓰러진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치명적인 독 생산> 기술을 통해 어렵게 생산된 ‘독’을 습득하면 실제로 죽는 것이긴 하지만, 마을에서는 몬스터가 없어 노비스 외 캐릭터들은 쓰러지는 장면 연출이 불가능 했던 점을 감안할 때 단체로 마을 내에서 쓰러지는 행동 연출이 가능한 이 기술에 유저들 또한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그 외 하늘에서 십자가가 내려오는 팔라딘의 화려한 십자가 세레머니 <프레셔>, 화이트 스미스의 쾌속 카트 부대 <카트 부스트>, 당신 뒤를 따르는 소리 없는 발자국 스토커의 <체이스> 등 전승자들은 화려한 기술마저 톡톡 튀는 자신만의 개성으로 표현해내고 있다.전승 캐릭터들을 화려한 기술과 톡톡 튀는 세레머니들은 라그나로크 게임 내에서도 큰 화재거리이다. 전승한 캐릭터 대부분이 상당한 고레벨 유저들이기는 하지만 그들 또한 혼자만의 화려한 플레이보다는 함께 하는 재미를 추구하기에 위와 같은 깜찍한 플래쉬 몹 현장도 보여지고 있는 것이다. 함께 하고 나누는 것이 온라인 게임의 문화인 만큼 전승 유저들이 보여줄 또 다른 라그나로크에 유저들이 거는 기대가 크다.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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