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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4:33 `고스트버스터즈` IP 게임 성공할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2-28

고스트버스터즈
'고스트버스터즈 월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마니아 층을 두고 있는 '고스트버스터즈'의 IP를 활용한 AR 게임이다.

네시삼십삽분(대표 한성진)이 'DC언체인드'에 이어 영화 '고스트버스터즈'의 판권(IP)을 활용한 증강현실(AR)게임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이는 해외 유명 IP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네시삼십삼분의 IP 활용은 그동안 주력 사업이라기보다는 부가적인 성격이 강했다. IP 기반 게임을 개발할 때는 개발 능력도 중요하지만 원작사와의 의견 조율이 필요하기 때문에 개발 속도가 느려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회사가&최근 글로벌 서비스를 강화하며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개발 속도가 지지부진했던 'DC언체인드'는 개발에 속도가 붙었고, 최근 1차 비공개 테스트도 마쳤다.

'고스트버스터즈'의 IP를 활용한 게임 '고스트버스터즈 월드' 역시 'DC언체인트'와 비슷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전까지 보도자료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정보를 공개했던 것과 달리 스페인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현장에서 게임을 처음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업계는 네시삼십삼분이 공격적인 홍보를 통해 분위기를 띄우려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IP 기반 게임의 장점인 인지도와 대중들의 관심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전략적이란 것이다.

이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IP 게임들의 성공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하지만 국내 보다는 해외에서 잘 알려진 IP라는 점에서 글로벌시장에서의 성과가 예상되고 있다. 물론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우선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네시삼십삼분이 현재 개발 중인 IP 기반 작품들은 국내보다&해외에서 상당한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면서&특히 워너브라더스와 소니 픽쳐스 모두 여러 영화 IP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두 작품 외에도 새로운 IP 기반 작품을 개발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확보된 셈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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