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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사회공헌 재단 설립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2-27

사진=김정욱
사진=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27일 판교 본사에서 사회공헌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넥슨의 사회공헌 활동을 주도할 재단이 출범했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27일 판교 본사에서 사회공헌 활동 재단의 설립과 이를 통한 향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로 부터 비영리 재단 설립인가를 받은&재단에는&넥슨 컴퍼니를 구성하는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게 된다. 또 김정욱 커뮤니케이션 본부장(부사장)이 이사장을 맡아 ‘제2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및 ‘글로벌 브릭(블록) 기부’ 등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들을&승계해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김 재단 이사장은 넥슨은 그동안 창의성을 비롯해 건강 및 문화를 합친 균형된 성장을 지원하는 원칙을 지켜왔다면서& 새롭게 출범한 재단은 ‘프롬 어 차일드’ 한 명의 어린이로부터 출발하는 것을 슬로건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창의성(C, 크리에이티브), 건강(H, 헬스), 정보기술(I, IT), 교육나눔(L, 러닝), ‘꿈의 실현(D, 드림) 등을 통해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추진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날 공개된 사업 중 하나인 ’제2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은 장애 아동에 대한 장기적인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것이다. 재단은 서울이 아닌 지방을 검토 중이며 해당 지역 재활 수요에 맞도록 사업을 조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재활병원은 이르면 올해 건립 준비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 건립 이후에도 지속적인 운영기금을 기부해 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재단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놀이기구 ’브릭‘ 기부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도 추진한다. 이를 위한 별도재단 소호 임팩트를 설립했으며, 국내외 어린이를 대상으로 브릭을 기부하는 것은 물론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프리야 베리 소호 임팩트 이사장은 “다음 세대를 위한 창의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넥슨뿐만 아니라 브릭 기부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는 조직과 다양한 협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재단은 ’넥슨 작은책방‘ 및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 등 기존 사업들도 계속&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책방을 국내외 로 확대 개설하는 것은 물론 ‘NYPC’ 대회 규모를 키우고 참가자들에 대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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