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은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부산 노보텔 앰배서더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부산 게임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지역 7개국 25개&내외의 해외바이어가 방한해 지역 게임업체와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베트남과 태국, 인도의 유력 바이어가 다수 참가한다. 부산 및 경남지역 게임업체로는 마상소프트, 썬더게임즈, 매직큐브 등 25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작년 3월 개최됐던 1회 행사에는 총 240건의 상담 활동을 통해 430만 달러(한화 약 46억원)의 상담 실적을 거둔 바 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em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