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의 삼성전자 ‘갤럭시 S9 및 S9+’ 언팩 행사 및 전시관에서 모바일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삼성전자와 기술 제휴를 맺고 갤럭시 S9 및 S9+에서 이 작품을 시연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향후 그래픽 API ‘불칸’을 비롯해 TV 등 큰 화면에서 마우스와 키보드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삼성 덱스’ 모드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검은사막 모바일’은 28일 론칭을 앞두고 있는 온라인게임을 활용한 MMORPG로, 현재 사전 예약 신청자 480만명을 돌파했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